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9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지사에서 화순군 폐광지역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 호남지사는 스마트 광업 체계 구축으로 국내 광물자원산업 고도화에 앞장서며, 친환경적인 광산 피해복구 사업 추진으로 광산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공단 관계자인 (前)주상돈 한국광해광업공단 호남지사장은 “화순군은 국내 1호 탄광으로 우리 한국광해광업공단과는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저 또한 화순 출신으로 화순탄광이 폐광되어 아쉬운 마음이 더욱 크다.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나눔이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한국광해공업공단 호남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한국광해 공업공단 호남지사의 소중한 나눔은 우리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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