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회장 윤평진)’에서 설을 맞이해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 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화장지, 라면, 칫솔 등 ‘아름다운 가게 여서점’의 공익상품들로 구성됐으며, 문수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평진 오션클럽 회장은 “설 명절이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오션클럽’은 작년 10월에도 문수동 독거노인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해 전기온수기와 이동식 좌변기를 설치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