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화순읍 내평리 생물의약연구센터내 소재한 (주)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 정대현)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미만의 아동 또는 그 보호자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지원하게 된다.
(주)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난 2007년 인천시에서 화순군으로 이전을 하여 그동안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목욕용품셋트 1,000개를 지원하였으며, 2012년에는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아동 6명에게 300만원의 학업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바이오에프디엔씨는 최첨단 생명과학기술과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생물학 분야의 시장을 개척하여 고생리활성 화장품 원료 소재 및 기능성 화장품 분야를 선도하며 진일보된 생명과학기술을 이용, 더욱 다양하고 고기능화가 요구되는 피부생물학 분야에서 천연물, 기능성 펩타이드, 기능성 단백질 및 줄기세포 연구를 바탕으로 항노화시장 및 피부질환 시장을 개척하려는 R&D 중심의 연구개발기업이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대현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현 대표도 “사업이 번창한 만큼 함께 잘사는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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