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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흥란’ 신규 서식지 발견
 
화순뉴스 편집국 기사입력  2024/07/03 [19:48]
 

  © 화순뉴스 편집국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난 71, 지리산국립공원 천은지구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대흥란의 신규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금번 발견은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시민과학자가 합동으로 자생식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국립공원 시민과학자란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 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고 조사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을 말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급 대흥란(Cymbidium Macrorhizon Lindl.)난초과 여러해살이식물이자 부생식물로 나뭇가지나 낙엽과 같은 식물의 분해물에서 영양분을 얻어 생활하는 것이 특징이며, 7~8월에 줄기 끝에서 흰색 또는분홍색으로 꽃이 핀다. 전라남도 남해안 일부와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일부 지역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로 자생지 감소와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멸종위기야생생물 급으로 지정되었다. 부생식물이지만 줄기와 열매에 엽록소가 있어 광합성을 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지역도 습한 산록지역에 유기물이 풍부한 숲으로 대흥란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대흥란의 신규 서식지 발견은시민과학자와 지역주민이 국립공원 자연자원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자생지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7/03 [19:48]  최종편집: ⓒ 화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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