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6일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와 화순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민간홍보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위기브(Wegive)’를 통해 화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고, 화순군의 모금 활동을 지원함으로써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간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주)공감만세가 만든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이 화순군의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화순군과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는 “화순군이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최선을 다해 화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히고, 지난 9월 4일까지 모금 대행업체를 모집했다.최종 선정된 업체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와 계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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