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 역사교육관에서 13개 읍‧면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증가 추세에 따른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의 실무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울산광역시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인 갈도원 강사를 초빙하여▲통합사례관리 개념 이해 ▲ 통합사례관리 실천 과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 외에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는 “통합사례관리의 초기상담법, 업무 노하우 등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변화시키는 현장감 있는 과정을 듣게 되어 의미 있었고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개별 가구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 복지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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