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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들소리보존회,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전승상 수상
화순군 전통문화유산 선보여 호평
 
화순뉴스 편집국 기사입력  2024/10/16 [17:57]
 

  © 화순뉴스 편집국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화순 능주들소리전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순능주들소리보존회(대표 김기조) 80명의 출연진이 참가하였으며, 모찌기 소리 늦은 상사소리 자진 상사소리 초벌매기한 벌매기 굼벌매기 만드리(풍장소리) 등 총 8과장으로 구성된 모내기 공연을 펼쳐 전국 21개 민속예술단체와 경연을 벌였다.

 

화순 능주들소리는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지석강변에 있어 비옥한 농토를소유한 능주면에서 논농사를 지을 때 부르던 것으로, 전승과 보존을 위해 201312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군의 대표 전통민속예술작품의 가치를 전국대회에서 빛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기사입력: 2024/10/16 [17:57]  최종편집: ⓒ 화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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