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다문화가족과 일반 주민이 함께 신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줌바&스트레칭’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줌바&스트레칭’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 11명을 모집하여 9월10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5회기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웜업, 베트셔플, 살사 기본동작 등 즐거운 음악에 맞추어 운동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정서 공유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ㅇㅇ은 “운동은 늘 숙제로만 여겨왔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시작하게 되어 이제는 자신감도 생기고 운동 후 흘리는 땀으로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한다는 기분이 들어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운동 할거예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 담당자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다가온(ON)」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모든 가족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 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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