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3일 관내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 분야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과 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 원 지원하며,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화순군 청년 최대 205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급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 후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사용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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