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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한국 여자 복싱 최초 메달리스트
임애지 복싱체육관 현판제막식 개최
 
화순뉴스 편집국 기사입력  2024/11/18 [16:14]
 

  © 화순뉴스 편집국

화순군수(군수 구복규)는 지난 15일 기존 하니움 복싱체육관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변경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오형렬 화순군의회의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김태웅 화순군복싱협회장, 임애지 선수와 가족들, 화순군 복싱팀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임애지 선수는 화순 출신으로 화순중학교 재학시절부터 복싱선수의 꿈을 키워나갔으며, 20221화순군 복싱팀창단 멤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복싱 역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기적의 성과를 일구었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의 명예를 드높인 임애지 선수의 위업을 기리고, 화순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하니움 복싱체육관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개명과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우리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복싱의 고장 화순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화순 복싱이 우리나라 복싱을 선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11/18 [16:14]  최종편집: ⓒ 화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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