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화순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주여성과 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한 「가죽공예」와「힐링원예」프로그램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의 시간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가죽공예”는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어 클러치백과 카드지갑 등 실용적인 소품제작으로 기술적 성취뿐만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존중하는 긍정적인 변화의 시간을 갖게 되었고, 꽃과 식물로 마음을 나누는 ‘힐링원예’는 치유전문가의 진행으로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〇〇씨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분들과 함께하면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통합적이고 포용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여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온[ON]은 화순희망센터 내 화순군가족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다가온[ON]담당(061-375-1057)으로문의하거나센터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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