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춘양면은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시무식을 마치고 첫 업무를 어려운 이웃 방문으로 시작했다. 자녀도 없이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정과 중증장애가 있는 아들을 간병하고 있는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고 복지서비스 안내와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앞장을 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소향원(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나누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부 살피기를 추진했다. 최옥경 춘양면장은 “주기적으로 생활현장 방문을 통해 나눔의 실천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